오늘은 경남 밀양에 미소2호를 설치해드렸습니다. 지금까지 미소2호 나무투입관 외부는 강철판을 사용했었는데 2016년형 모델은 외부도 스테인레스로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.

창으로 스며든 햇살이 미소2호를 돋보이게 해주네요.

올 스테인레스로 제작한 미소2호의 웃는 모습 보세요.

최근 조성된 전원단지인데 집들이 유럽풍인 듯 멋있습니다.

밖이 시원하게 보이는 거실 한켠에 설치하기로 하고 적당한 위치에 연통이 지나갈 구멍을 뚫어줍니다. 시멘트 보드여서 뚫는데 힘 좀 들었습니다.

화재 예방을 위해 연통 지름보다 더 넓게 구멍을 내고 주변의 스트로폼을 말끔히 제거해주고 세라클울(1300도를 견디는 단열재)과 흙으로 꼼꼼하게 채워주어야 합니다.

나무가 잘 타려면 굴뚝 높이가 중요합니다. 2층 높이까지 고려해서 3미터가 넘게 세워주고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단단히 고정시켜줍니다.

드디어 착화식!! 따듯한 겨울 준비 끝났습니다.

노변정담이라고 합니다. 불과 함께~~

미소2호 잘 다루는 방법도 설명해 드리고

참 신기합니다. 연통에 연기가 없어요!!
불 지피는 줄 모르겠지만 집안 가득히 따듯한 미소가 넘쳐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