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은세상 김태경 난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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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소난로 사용후기PRODUC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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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미소5호를 드디어 입양하여 왔읍니다. ^-^)~<br />김태경선생님도 직접 만나뵙고 불때는 것도 배울겸 댁에 찾아가서 업고 왔읍니다.<br />생각보다 작은 크기와 폼나는 미소2호 , 미소까페와 비교가 되니 더욱 초라해 보였읍니다.<br />그래서 '가격도 비싸고 작네요'라고 했다가 타박만 받았읍니다..ㅜ.ㅜ)....<br />선생님과 작은세상 이사님과의 대화속에서 조금 마음이 풀리면서 귀엽게 보이기 시작했읍니다.<br />저의 집은 옛 촌집이라 방2개를 함쳐 생활하고 있읍니다. 여기에다 설치를 해야 했읍니다.<br />첫 난관은 벽에 구멍뚫기!!<br />망치와 정으로 구멍을 뚫은 다음 전에 쓰던 120mm연통 잘라서 구멍에 씌웠읍니다.<br><img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733px;" src="/bizdemo21814/component/board/board_18/u_image/2/20151106175029_1229706732.jpg" vspace="0" hspace="5"><img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412px;" src="/bizdemo21814/component/board/board_18/u_image/2/20151106175040_1061574026.jpg" vspace="0" hspace="5"><img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412px;" src="/bizdemo21814/component/board/board_18/u_image/2/20151106175049_746903535.jpg" vspace="0" hspace="5"><br><br><br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/>일단 구멍뚫기는 어느정도 성공인듯...^-^)<br />2단계.. 어느 블러그에서 보니 난로와 벽사이에 벽돌대신 타일을 붙이길래 부엌 공사하고 남은 타일을 붙이기로 했읍니다. 타일작업!!!<br><img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733px;" src="/bizdemo21814/component/board/board_18/u_image/2/20151106175330_1899490373.jpg" vspace="0" hspace="5"><br><img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733px;" src="/bizdemo21814/component/board/board_18/u_image/2/20151106175308_514606452.jpg" vspace="0" hspace="5"><br><br><br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/><br /><br />^-^);벽지 박박 긇어서 뜯어내고 본드 발라서 타일 붙이고 백시멘트로 마무리~~ 한번 해봤다고 부엌할때 보다는 조금 빨라읍니다. ^-^);; 떨어지지 않고 이쁘게 오래 붙어 있기를......<br /><br /><br />3단계 난로 자리잡고 연통 설치하기!!!<br />선생님이 주신 설명서 열씨미 읽고 (연통 각각의 길이가 맞지 않으면 연기가 잘 빠지지 않고 당연히 연소가 잘 되지 않겠죠!!) 계산기 두드리고.....해서 결론은 난로에서 직선으로 1M50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가로 2M 지붕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직선 3M 로 했읍니다. 그리고 가로연통은 안쪽이 조금 높게 했읍니다. ^-^);;3M 연통들고 사다리 올라가서 설치하는것이 힘들었읍니다.ㅜ.ㅜ) 연통이 자빠지고 나도 자빠지고....흑흑....<br><img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733px;" src="/bizdemo21814/component/board/board_18/u_image/2/20151106175447_1904365685.jpg" vspace="0" hspace="5"><br><img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412px;" src="/bizdemo21814/component/board/board_18/u_image/2/20151106175437_931935258.jpg" vspace="0" hspace="5"><br><img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733px;" src="/bizdemo21814/component/board/board_18/u_image/2/20151106175425_845103568.jpg" vspace="0" hspace="5"><br><br><br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/><br /><br />4단계 난로에 불붙여 테스트하기!!<br />선생님께서 챙겨주신 L자 T자 연통모자(삿갓?)너무 유용하게 썼읍니다.^-^)/<br />길이를 맞추고 연통연결을 원할히 하기 위해서는 연통주문할때 소켓과 니플을 같이 주문하셔야 할듯 합니다.^-^)<br />아.....불이 잘 붙어야 하는데.....<br><img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412px;" src="/bizdemo21814/component/board/board_18/u_image/2/20151106175559_1895182112.jpg" vspace="0" hspace="5"><br><img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412px;" src="/bizdemo21814/component/board/board_18/u_image/2/20151106175537_953060516.jpg" vspace="0" hspace="5"><br><br><br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/><br /><br />집공사 중에 나온 폐목을 이용했읍니다.<br />앗!!!!!<br />불이.......<br />불이............<br />너무 잘 붙는다!!!! ^-^)/ 만세!! <br />연기도 거의 나지 않는다.....완전연소 실현!!!!<br />성공한듯 합니다. <br />저녁에 집사람오면 술안주 좋은거 사달라고 했야겠읍니다.<br /><br /><br />후기)몇주간 사용해보니 미소5호 작품입니다!!!!!<br />꾸버스 난로 옥션에서 20마넌 주고 사서 2년을 사용하다가.......이건 난로가 아니고 증기 기관차다!! 라는 결론을 얻었읍니다... 나무는 넣는 즉시 뜨겁고 바로 식어버리고 다시 나무 넣고.......넣고....증기 기관차 석탄넣듯....나무를 넣었읍니다.....ㅠ.ㅠ...그래도 첨에는 좋다고 자랑했읍니다....친구들한테...<br />두번째 주물난로를 중고로 거금..30마넌 주고 사서.....사용해보니....오....꾸버스는 난로가 아니었구나<br />싶었는데.... 이역시 나무 소비량은 만만치 않고 불붙이기가 여간 곤욕이 아니었읍니다..<br />그리고 연통청소....집안에 불연소 연기가 항상 차서.....집이 옛 부엌처럼 시커먼 도배가 되었읍니다.<br />수소문 끝에  좋은 인연이 있어 미소5호를 입양한 지금..<br /><br /><br />대단하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읍니다. ^-^)<br />불붙이기 너무 쉽고 잘타고 연소가 잘되어 연기 거의 없읍니다.<br />크기는 콩알만 한것이 방두칸붙인 큰 방에도 무리가 없읍니다.<br /><br /><br />올겨울 웬지 엄청 추울것 같은데....안심이 됩니다.<br />겨울 지나고 다시 후기 올리겠읍니다. ^-^)/<br />_ _)김태경 선생님 고생하셨읍니다.그리고 고맙습니다.!!!<br /><br /><br /><br /><br /><br /><br /><div class="autosourcing-stub-extra"></div><br /><br />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미소5호를 드디어 입양하여 왔읍니다. ^-^)~<br />김태경선생님도 직접 만나뵙고 불때는 것도 배울겸 댁에 찾아가서 업고 왔읍니다.<br />생각보다 작은 크기와 폼나는 미소2호 , 미소까페와 비교가 되니 더욱 초라해 보였읍니다.<br />그래서 '가격도 비싸고 작네요'라고 했다가 타박만 받았읍니다..ㅜ.ㅜ)....<br />선생님과 작은세상 이사님과의 대화속에서 조금 마음이 풀리면서 귀엽게 보이기 시작했읍니다.<br />저의 집은 옛 촌집이라 방2개를 함쳐 생활하고 있읍니다. 여기에다 설치를 해야 했읍니다.<br />첫 난관은 벽에 구멍뚫기!!<br />망치와 정으로 구멍을 뚫은 다음 전에 쓰던 120mm연통 잘라서 구멍에 씌웠읍니다.<br><img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733px;" src="/bizdemo21814/component/board/board_18/u_image/2/20151106175029_1229706732.jpg" vspace="0" hspace="5"><img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412px;" src="/bizdemo21814/component/board/board_18/u_image/2/20151106175040_1061574026.jpg" vspace="0" hspace="5"><img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412px;" src="/bizdemo21814/component/board/board_18/u_image/2/20151106175049_746903535.jpg" vspace="0" hspace="5"><br><br><br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/>일단 구멍뚫기는 어느정도 성공인듯...^-^)<br />2단계.. 어느 블러그에서 보니 난로와 벽사이에 벽돌대신 타일을 붙이길래 부엌 공사하고 남은 타일을 붙이기로 했읍니다. 타일작업!!!<br><img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733px;" src="/bizdemo21814/component/board/board_18/u_image/2/20151106175330_1899490373.jpg" vspace="0" hspace="5"><br><img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733px;" src="/bizdemo21814/component/board/board_18/u_image/2/20151106175308_514606452.jpg" vspace="0" hspace="5"><br><br><br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/><br /><br />^-^);벽지 박박 긇어서 뜯어내고 본드 발라서 타일 붙이고 백시멘트로 마무리~~ 한번 해봤다고 부엌할때 보다는 조금 빨라읍니다. ^-^);; 떨어지지 않고 이쁘게 오래 붙어 있기를......<br /><br /><br />3단계 난로 자리잡고 연통 설치하기!!!<br />선생님이 주신 설명서 열씨미 읽고 (연통 각각의 길이가 맞지 않으면 연기가 잘 빠지지 않고 당연히 연소가 잘 되지 않겠죠!!) 계산기 두드리고.....해서 결론은 난로에서 직선으로 1M50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 가로 2M 지붕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직선 3M 로 했읍니다. 그리고 가로연통은 안쪽이 조금 높게 했읍니다. ^-^);;3M 연통들고 사다리 올라가서 설치하는것이 힘들었읍니다.ㅜ.ㅜ) 연통이 자빠지고 나도 자빠지고....흑흑....<br><img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733px;" src="/bizdemo21814/component/board/board_18/u_image/2/20151106175447_1904365685.jpg" vspace="0" hspace="5"><br><img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412px;" src="/bizdemo21814/component/board/board_18/u_image/2/20151106175437_931935258.jpg" vspace="0" hspace="5"><br><img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733px;" src="/bizdemo21814/component/board/board_18/u_image/2/20151106175425_845103568.jpg" vspace="0" hspace="5"><br><br><br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/><br /><br />4단계 난로에 불붙여 테스트하기!!<br />선생님께서 챙겨주신 L자 T자 연통모자(삿갓?)너무 유용하게 썼읍니다.^-^)/<br />길이를 맞추고 연통연결을 원할히 하기 위해서는 연통주문할때 소켓과 니플을 같이 주문하셔야 할듯 합니다.^-^)<br />아.....불이 잘 붙어야 하는데.....<br><img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412px;" src="/bizdemo21814/component/board/board_18/u_image/2/20151106175559_1895182112.jpg" vspace="0" hspace="5"><br><img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412px;" src="/bizdemo21814/component/board/board_18/u_image/2/20151106175537_953060516.jpg" vspace="0" hspace="5"><br><br><br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style="clear: both;"><br /><br /><br />집공사 중에 나온 폐목을 이용했읍니다.<br />앗!!!!!<br />불이.......<br />불이............<br />너무 잘 붙는다!!!! ^-^)/ 만세!! <br />연기도 거의 나지 않는다.....완전연소 실현!!!!<br />성공한듯 합니다. <br />저녁에 집사람오면 술안주 좋은거 사달라고 했야겠읍니다.<br /><br /><br />후기)몇주간 사용해보니 미소5호 작품입니다!!!!!<br />꾸버스 난로 옥션에서 20마넌 주고 사서 2년을 사용하다가.......이건 난로가 아니고 증기 기관차다!! 라는 결론을 얻었읍니다... 나무는 넣는 즉시 뜨겁고 바로 식어버리고 다시 나무 넣고.......넣고....증기 기관차 석탄넣듯....나무를 넣었읍니다.....ㅠ.ㅠ...그래도 첨에는 좋다고 자랑했읍니다....친구들한테...<br />두번째 주물난로를 중고로 거금..30마넌 주고 사서.....사용해보니....오....꾸버스는 난로가 아니었구나<br />싶었는데.... 이역시 나무 소비량은 만만치 않고 불붙이기가 여간 곤욕이 아니었읍니다..<br />그리고 연통청소....집안에 불연소 연기가 항상 차서.....집이 옛 부엌처럼 시커먼 도배가 되었읍니다.<br />수소문 끝에  좋은 인연이 있어 미소5호를 입양한 지금..<br /><br /><br />대단하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읍니다. ^-^)<br />불붙이기 너무 쉽고 잘타고 연소가 잘되어 연기 거의 없읍니다.<br />크기는 콩알만 한것이 방두칸붙인 큰 방에도 무리가 없읍니다.<br /><br /><br />올겨울 웬지 엄청 추울것 같은데....안심이 됩니다.<br />겨울 지나고 다시 후기 올리겠읍니다. ^-^)/<br />_ _)김태경 선생님 고생하셨읍니다.그리고 고맙습니다.!!!<br /><br /><br /><br /><br /><br /><br /><div class="autosourcing-stub-extra"></div>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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